요즘 투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투자 상품인 ELS, DL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LS와 DLS는 어떤 투자 방법인지, 또 같은 점과 다른 점에 대해 알아보고 장점과 단점, 그리고 투자 시에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LS, DLS란?
ELS(Equity Linked Security): 주식 결합 증권으로 일반적으로 주식과 채권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일정 기간 동안의 수익을 고정된 이자나 참여 이자로 제공하면서, 주식 시장의 움직임에 연계된 투자 상품입니다. ELS는 일반적으로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결합하여 구성되며, 이로 인해 투자자는 주식 시장의 수익을 일부 누리면서도 일정한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DLS(Derivative Linked Securities): 파생 결합 증권으로 이자율, 환율, 실물자산(금, 은, 원유, 곡물 등) 등을 기초자산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ELS와 DLS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 ELS와 DLS의 공통점: 두 상품 다 기초자산에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날 수 있는 상품입니다.
- ELS와 DLS의 차이점: ELS는 기초자산을 주식으로 제한하고 있고 DLS는 파생되는 환율, 이자율, 실물자산 등의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ELS와 DLS의 구조
- ELS와 DLS는 빨간 선(낙)이라 불리는 선 사이에 위치할 때 정해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 파란 선(기초자산가격) 이 노란 선(ELS상품 정해진 기준) 위에 위치한다면 계약된 수익률인(예: 4%, 6%, 8%)를 받게 된다.
- 기초자산 가격은 상환 평가일의 종가가 ELS상품 정해진 기준 위에 위치해야 하는데 아래에 위치할 경우 수익률을 받을 수 없다.
- 만약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이전에 아래 낙 아래로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올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추가 조건이 붙을 수도 있다
- 만약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때까지 낙 아래로 떨어져 있을 경우 수익률은커녕 원금 손실이 된 상태로 정산이 된다.
- 만약 기초자산이 낙 아래로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와서 ELS상품 정해진 기준 선 보다 위로 올라갈 경우 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
- 기초자산가격이 위쪽 낙 선을 넘어가게 되어 기존 조건보다 더 많은 수익률이 났다면 추가 수익률을 보장해 줄 수도 있지만 너무 많이 오를 경우에는 추가 수익 없이 기존 수익률만 보장해 줄 수도 있다.
- 조기상환 조건이 있을 경우 만기 이전 조기상환 당일 기초자산 가격이 ELS상품 정해진 기준 선 위에 있다면 그에 맞는 수익률을 받은 후 조기 상환 할 수 있다.
ELS와 DLS의 위험성 및 주의할 점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일정 구간에서는 기초자산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만약 그 구간을 벗어나서 원금 손실이 일어났을 때 위험성이 너무 큽니다.
- ELS를 조기상환에 실패할 경우 중간에 목돈 필요시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여윳돈으로 해야만 한다.
- 가장 중요한 어떤 기초자산에 투자를 하는지 꼭 확인하고 따져보아야 한다.
오늘은 ELS와 DLS의 개념을 쉽게 정리해 보았는데요. 알려드린 내용은 기본 개념의 내용이고 직접 투자를 하게 되면 상품마다 여러 옵션들이 있을 텐데 모두 따져보고 투자를 하여야 합니다. 원금 보장 상품도 있는데 원금이 보장된다고 무조건 가입하지 말고 여러 옵션들을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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