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2024년 두산베어스의 선수단 구성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새로 영입된 선수, 팀을 떠나게 된 선수는 누가 있는지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FA자격 선수들 진행 상황과 새로운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두산베어스 FA선수
이번 2023 시즌이 끝난 후 두산 베어스에서는 양석환 선수 (내야수)와 홍건희 선수 (투수)가 FA자격을 획득했습니다.
- 양석환 선수: 4+2년 78억 잔류
- 홍건희 선수: 2+2년 24억 5000만원 잔류
두산 베어스 방출선수
투수: 고봉재 선수, 이기석 선수, 이정원 선수, 장빈 선수, 조선명 선수, 정유석 선수
포수: 강산 선수, 신창희 선수
외야수: 김시완 선수, 전희범 선수
투수 고봉재 선수는 21년 방출되었다가 23 시즌 재영입되어 통산 37경기 37이닝 소화 평균 자책점 6.81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방출 선수들은 1군 기록이 없는 선수들이었습니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선수
- 알칸타라 선수:150만 달라 재계약
- 브랜든 선수: 113만 달라 재계약
KT위즈에서 뛰었었던 헨리 라모스 선수를 총액 70만 달러에 영입했습니다. 헨리 라모스 선수는 외야수로 2022 시즌 KT위즈에서 18경기 출전하여 타율 0.250, 18안타, 3 홈런, 11타점, 10 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방출이 되었던 선수입니다. 2023 시즌에는 트리플 A에서 76경기 출전하여 타율 0.318, 13 홈런, 55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알칸타라 때부터 두산에서는 kt출신 외국인 선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두산 베어스 은퇴선수
두산베어스는 이번시즌 장원준 선수 (투수), 김지용 선수 (투수), 신성현 선수 (내야수) 세명의 선수가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원준 선수는 통산 446경기 132승 119패, 1세이브, 14 홀드, 평균자책점 4.28 KBO 다승 10위의 기록을 남기고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산의 선발의 한축을 맡아 두산 왕조를 이끌었던 선수로써 판타스틱 4라 불렸던 멤버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은퇴 후 행보에 대해서는 나온 것은 없지만 제2의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두산베어스 2차 드래프트
영입 선수: LG김기연 선수 (포수)
유출 선수: 이형범 선수(투수), 송승환(내야수)
lg김기연 선수는 군복무를 마친 포수로써 수비 능력이 최상이라고 평가되는 선수이다. 그런 선수와 양의지 선수 (포수)가 같은 팀에 있게 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는 2차 드래프트였다.
2023년 시즌을 5위로 마무리한 두산은 예전에 비해 전력이 약해진 듯하면서도 항상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팀입니다. 올해 눈에 띄는 변화가 보이지는 않지만 항상 기대가 되는 팀입니다. 이승엽 감독님도 2년 차 감독이 되면서 기량이 더욱 상승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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