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2024년 롯데 자이언츠의 선수 구성 변화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 시즌이 끝나고 어떤 선수가 새로 영입되고 어떤 선수가 팀을 떠났는지 알아보고 외국인 선수와 2차 드래프트 결과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FA선수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 시즌을 끝으로 전준우 선수 (외야수), 안치홍 선수 (내야수) 두 명의 선수가 FA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 전준우 선수: 4년 47억 롯데 잔류
- 안치홍 선수: 4+2년 72억 한화행
- 김민성 선수:2+1년 9억 롯데행: LG와 계약후 롯데 김민수 (내야수) 선수와 트레이드
기아 타이거즈에서 2020 시즌에 롯데로 이적한 안치홍 선수는 이번 FA 때는 한화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안치홍 선수는 주 포지션은 2루수였지만 최근 1루수로 전향을 하려 하는 듯했는데 한화에서 과연 어느 표지션을 보게 될지 기대됩니다.
롯데 자이언츠 방출선수
투수: 문경찬 선수, 정대혁 선수, 윤명준 선수, 김태욱 선수
외야수: 안권수 선수, 박형준 선수, 엄태호 선수, 국해성 선수
안권수 선수: 제일교포 3세로 일본 영주권자이다. 병역 문제로 인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롯데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문경찬 선수: 기아에서 마무리까지 했다가 NC로 트레이드되었던 문경찬 선수가 결국 롯데에서 방출되었습니다. KIA 소속일 때 평균 자책점 1.31, 24세이브를 기록했지만 NC이적 후 평균 자책점 5.02, 10세이브, 11 홀드의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손아섭 선수의 보상선수로 롯데로 이적하게 되었고 투구 폼을 바꾸는 등 노력을 많이 했으나 끝내 성적은 하락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
찰리 반즈: 135만 달러 재계약
앨런 윌커슨: 95만 달러 재계약
빅터 레이예스와 95만 달러로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 시즌 동안 394경기 타율 0.264, 홈런 16개, 107타점, 도루 33개의 기록이다. 그리고 202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트리플 A에서 20개의 홈런을 쳤다.
롯데 자이언츠 2차 드래프트
영입 선수: 한화 오선진 (타자), SSG 최항 (타자)
유출 선수: X
오선진 선수와 최항 선수 두 선수가 롯데로 가게 되었습니다. 안치홍 선수가 빠진 공백을 메꾸려는 의도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두 선수 모두 즉시 전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과연 안치홍 선수의 공백을 메꿀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같습니다.
이렇게 롯데 자이언츠의 바뀌는 선수단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시즌의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한동희 선수의 부활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시즌 롯데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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