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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짝퉁 귀걸이 발암물질 검출

by 올해는 화 안내야지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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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세관 관세청에서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해외에서 반입된 대규모 할인행사 상품을 집중 단속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집중 단속 품목 중 주로 사람들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게 되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분석을 하였다고 합니다.

 

 


발암물질 검출 품목

루이비통, 디올 , 샤넬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짝퉁 귀걸이 중 24개 제품 중 20개의 제품에서 카드뮴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중 3 품목은 납도 발견되었는데 기준치를 초과하는 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카드뮴이 검출된 20 품목 중 가장 많이 발견된 품목은 무려 930배의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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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s1.kr

 


발암물질 카드뮴의 위험성

카드뮴은 높은 독성을 가진 물질로, 장기적이고 높은 농도에서 노출된다면 다양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 신장손상: 카드뮴은 주로 신장에 축적되며 만성 신장 질환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 암 발생: 카드뮴은 폐암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오랜시간 높은 농도에 노출된다면 폐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 심혈관 질환: 카드뮴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 시킵니다. 혈관 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카드뮴은 발암물질로 몸에 오래 노출될때 암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귀걸이처럼 몸에 오래 접촉해야만 하는 품목에서 이런 물질이 발견됐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때 이런 제품들을 구매하신 분들은 제품 착용을 그만두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