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SG랜더스 선수 구성 변화

2023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고 2024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과연 SSG랜더스의 선수들 구성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내부 FA부터 올해 부족했던 팀의 부분을 어떤 식으로 보강을 하고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 어떤 선수들이 SSG를 떠났는지도 보겠습니다.
 

ssg랜더스

 

SSG랜더스 FA선수

좌: 김민식 선수, 우: 이지영 선수

 
김민식 선수: 2년 총액 5억 (SSG 잔류)
이지영 선수: 2년 총액 4억 (키움 히어로즈→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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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방출선수

투수: 조강희, 길지석, 강매성, 임준섭, 김주환, 양선률
야수: 전진우, 이거연, 김규남
포수: 이재원
 

이재원 선수

 
이재원  선수는 2006년 SK와이번스(현재 SSG랜더스)의 1차 지명을 받고 주전 포수가 된 후로 2018 시즌 SSG 우승까지 엄청난 기여를 했습니다. 2018 우승 시즌에는 타율 0.329, 17 홈런, 57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즌을 마친 후 69억의 초대형 FA계약을 맺었으나 계속해서 내림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2023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며 27경기 타율 0.091, 4안타, 2타점, 출루율 0.128이라는 기록을 보이며 끝내 팀에 방출요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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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외국인 선수

좌: 에레디아 선수 우: 엘리아스 선수

 
기예르모 에레디아(타자): 총액 150만 달러 재계약
로에니스 엘리아스(투수): 총액 100만 달러 재계약
 

로버트 더거 선수

 
로버트 더거(투수): 총액 90만 달러
로버트 더거는 마이너리그 통산 75경기 15승 22패 평균 자책점 5.25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3 시즌에는 평균 자책점 4.31과 탈삼진을 무려 143개를 잡으며 엄청난 삼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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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은퇴선수

좌: 김태훈 선수, 우: 이흥련 선수

 
김태훈 선수: 2009년 SK 와이번스(현제 ssg랜더스)에서 1차 지명되었고 1군 302경기 18승 22패 9세이브 64 홀드 평균 자책점 5.18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18,19 시즌에 핵심 불팬 자원이었지만 23 시즌에는 한 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은퇴 후 야구 훈련장을 열어 후배들을 양성하겠다고 합니다. 김태훈 선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이흥련 선수: KBO 통산 455경기를 출전해 타율 0.233, 174안타, 15 홈런, 101타점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고질적인 어깨통증으로 인해 현역 은퇴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후 전력분석원이 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흥련 선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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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2차 드래프트

유입 선수: NC 박대온 선수(포수), 기아 신범수 선수(포수)
유출 선수: 최주환 선수 (내야수), 조성훈 선수 (투수), 김강민 선수 (외야수), 최항 (내야수)
 

김강민 선수

 
사실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가장 말이 많이 나왔던 팀이 SSG랜더스입니다. 일단 박대온 선수와 신범수 선수를 데려와 즉시 전력감 포수가 많아진 건 긍정적입니다. 최주환 선수의 2차 드래프트 소식은 이미 알려져 있었고 논란은 김강민 선수였습니다. SK시절부터 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던 선수인데 참 아쉽게 된 것 같고 SSG랜더스의 대처가 아쉬운 건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던 건지 모르겠지만 김강민 선수의 선수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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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던 SSG 랜더스가 올해 정규시즌 3위로 마감하긴 했지만 조금 힘이 빠진 모습도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SG가 강한 팀인 건 분명하기 때문에 이번 24 시즌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