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키움 히어로즈의 선수 구성 변화입니다. 2023 시즌을 10위로 마무리 한 키움히어로즈는 2024 시즌을 대비하여 어떤 선수 구성 변화를 가져갔을지 궁금한데요. 어떤 선수들이 영입되고 어떤 선수들이 팀을 떠나게 되었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FA 선수
임창민 선수: 2년 총액 8억 삼성행
이지영 선수: 2년 4억 재계약 → 현금 2억 5000만 원, 3R 지명권과 트레이드되었습니다. (ssg행)
키움 히어로즈 방출 선수
투수: 홍성민 선수, 변시원 선수, 이영준 선수
외야수: 김준완 선수, 이병규 선수
키움 히어로즈 은퇴 선수
올시즌 타율 0.143, OPS 0.343, 2타점으로 부진했고 방출 통보를 받은 뒤 은퇴를 결심하였습니다. 그 후 행보는 키움 히어로즈의 2 군인 고양히어로즈의 주루 코치로 새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 박준태 선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
아리엘 후라도 선수: 총액 130만 달러 재계약
로니 도슨 선수: 총액 60만 달러 재계약
엔마누엘 데헤수스: 총액 80만 달러 계약
엔마누엘 데헤수스 선수는 마이너리그 통산 49승 45패, 평균 자책점 4.01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MLB 진출
이정후 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김하성 선수와 류현진 선수가 처음 MLB에 진출하여 받은 금액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으로 초대형 계약을 맺은 샘입니다. 이정후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의 선수이지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선수로써 빅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키움 히어로즈 팀을 본다면 가장 메인 선수였던 이정후 선수의 빈자리를 어떻게 매꿔야 할지가 고민일 듯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2차 드래프트
영입 선수: SSG 최주환 선수 (내야수), LG 오석주 선수 (투수), SSG조성훈 선수 (투수)
유출 선수: 양현 선수 (투수), 전병우 선수 (내야수)
최주환 선수가 키움 히어로즈로 영입되었습니다. 타격 쪽으로는 워낙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어 이정후 선수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채워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이 됩니다. 문제는 수비 포지션인데 팀 내에서도 최주환 선수의 포지션과 겹치는 선수들이 많아서 어떤 식으로 최주환 선수의 포지션을 잡을지가 궁금하네요.
이상 키움 히어로즈의 23 시즌을 마무리한 후의 선수 변화였습니다. 이정후 선수가 MLB 진출을 했고, 24 시즌 마무리 후 김혜성 선수도 MLB진출을 선언했습니다. 또 안우진 선수의 입대로 사실 힘든 시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과연 이 선수들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 나갈지를 보는 것이 중요할듯하고 새로운 젊은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많이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24년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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